2024년 서울시 3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접수 시작!!(7/29~8/16까지) > 실시간 폐차 정보



올해 하반기 서울시는 166억 원을 더 투자하여 폐차 지원을 확대한다. 노후 된 경유차량을 조기폐차 시키겠다는 서울시의 목표치가 올해에는 1만대까지 증가하였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24년 제3차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 폐차 지원'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시에서는 지난 2005년도부터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고, 작년부터는 그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 노후 경유차량'까지 확대하였다.

현재까지 조기 폐차가 이루어진 차량은 총 51만대이다. 3차 지원 역시 지난 5월 시행했던 2차 지원과 같이 내연기관 자동차 운행 규제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 '저소득층 가구 생계형 자동차'를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차 지원부터는 '저소득층 우선 지원' 요건을 도입하여, 일부 신청자가 다수의 조기 폐차 물량을 선점하여 보조금이 조기에 마감되는 상황을 개선하였다. 대상 조건은 현재 사용 본거지가 서울이며 대기 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4등급 또는 5 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이다.

상한액 한도 내에서 조기 폐차 지원금과 차량 구매 시 추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3.5톤 미만의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이면서 7500cc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최대 78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5등급 차량과 건설기계도 정해진 상한액 내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한도 금액 내에서 100만원을 더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등기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

장원폐차산업은 서울시의 2024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3차)의 진행접수 및 행정 처리 원스톱 대행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 및 기업에 행정 업무 진행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